일단 결혼은 무조건 옵션추가금인거 같다 부산은 거의 토탈인데 그냥 집 가까이 있는 서울에서 찍을걸 후회하고 있다 헤어메이크업이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게 너무 촌스럽다. 아무래도 토탈샵이다 보니 드레스도 사용감이 엄청 많은데 신상은 무조건 추가금 붙고 씬 추가되는거야 신랑신부가 결정하는거니까 그리고 사진 찍다보니 느낀건데 웃는거 아니면 도도하게 있는 표정 밖에 지을수 없는 나의 표정의 단조로움도 한몫했지 뭐 아쉽다ㅠㅠ 암튼 스튜디오 누가 찍을려고 물어보면 셀프웨딩을 추천하고 나도 그런 선택을 할거 같다 (개취로 내 스타일 아님)